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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륙의 가상 이미지 입니다. 조금의 차이가 존재합니다. 이미지는 진탐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.

 

STORY

 

 

  태초에 두 황제가 천공의 대륙 라오디게아의 중앙에서 태어났다. 두 황제는 그들이 태어난 신성한 땅을 텔루스라 이름 짓고 그 동쪽과 서쪽에 각각 카테움과 레이란이라는 제국을 세워 그를 다스렸다. 

 

  긴 세월이 흘러 카테움의 비옥한 땅을 탐낸 레이란의 황제는 카테움의 황제를 죽여 땅을 빼앗았다. 그로인해 카테움엔 99일간의 암흑기가 도래했고 100일 째 되는 날에야 황제는 부활하여 레이란을 밀어내고 본래의 땅을 되찾기 시작하였다. 그렇게 두 제국의 계속되는 전쟁으로 땅은 점차 황폐해졌으며 국민들과 병사들은 지쳐갔다.  

 

  어느 날 두 제국의 국경 남부에서부터 역병이 퍼지기 시작하였고, 라오디게아대륙은 텔루스의 일부만을 하늘 위에 남긴 채 갑자기 바다 위로 내려앉아버렸다. 라오디게아인들은 일종의 지각 변동을 느꼈고, 하늘 위에 남은 텔루스의 일부를 전설 속의 성지 엘리시움이라 칭하기 시작하였다. 

 

 이 상황을 직면한 두 황제는 마침내 임시 휴전협정을 맺고, 각 국의 기사단에게 대륙을 휩쓴 역병에 대한 조사를 하라 명한다.

 

 

  • 예전부터 두 제국은 소규모의 싸움이 있었고 좋은 상태는 아니었으나, 레이란의 선공(황제시해사건)으로 시작한 대규모성 전쟁은 약  3년전부터 시작되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ADAM

 

  대륙의 남쪽 끝, 카테움과 레이란의 국경에서부터 발생한 이 원인 모를 병은 대륙의 가장자리부터 빠르게 대륙을 좀먹고있다.

현재 전염병의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시점이기에 라오디게아인들은 대부분 이 병에 대한 소문을 접하지 못했으며, 대륙의 하강과 엘리시움의 분리에 대해 더 집중하고 있다.

 

    이 병은 아담이라 불린다.

 

    이 병은 날개를 썩게하며, 이내 그들의 본연의 힘인 신성력을 갉아 먹는다.

 

    아담에 대한 면역체는 '이브' 뿐이다. 그러나 이브는 곧 산제물이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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